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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Jung Young-heon’s ‘Lebanon Emotion’ heading to Mos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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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Poster of

Official Poster of Mosco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KOFIC(Korean Film Council) will hold ‘Korean Cinema Showcase’ at 35th MIFF(Mosco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hich opened on June twentieth for 10-days run, and hold forum about Korean film industry (6.24~26) for advancing to the Eastern Europe market.

35th MIFF is Eastern Europe’s top film festival with Karlovy Vary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has been showing the artistic movies. The fifth annual Moscow business square is business section of MIFF and is comprised co-production forum and market screening and business meeting.

KOFIC have organized the event for Diversification of Export Market, which is limited in Asia such as Japan and Southeast Asia, and develop market for the countries of the former Soviet Union, which have more concerned Korean Culture Products. Especially, KOFIC plan to build up Korean film brand power followed on Korean film boom by some directors — Bong Joon-ho, Kim Ki-duk, Park Chan-wook – in Korea early 2000s. 

In Korean Cinema Showcase, there will be show of 9 films <Juvenile Offender> ,<Nobody’s Daughter Haewon>, <New World>, < A Werewolf Boy>, <Jury>, <The Thieves>, <Horror Stories>, <Azooma>,<Jiseul>. In addition, director Jung Young-heon’s , which is displayed in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s expected win an award in MIFF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movie.

정영헌 감독의 ‘레바논 감정’ 모스크바 간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오는 6월 20일 개막하여 10일간 개최되는 제35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특별전’을 개최하고, 동 영화제 부대행사인 모스크바 비즈니스 스퀘어에 한국영화산업 포럼(6.24~26)을 열어 한국영화 동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35회를 맞는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카를로비바리영화제와 함께 동유럽 최대의 영화제로, 예술적 성향이 강한 사회·정치적 소재의 영화를 상영해왔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모스크바 비즈니스 스퀘어는 모스크바 영화제의 비즈니스 섹션으로 국제공동제작 포럼, 마켓 스크리닝,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일본과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 편중돼 있는 한국영화 수출의 다변화 및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옛 소비에트연방 지역의 한국영화 수출 지원을 통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영화제에 여러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봉준호, 김기덕, 박찬욱 등 일부 감독들을 중심으로 일었던 한국영화 붐을 발전시켜, ‘웰메이드 영화’ 브랜드로 현지에서의 한국영화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별전 출품작 감독과 모스크바 비즈니스 스퀘어 한국영화산업 포럼 발표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영화제에 참가해 현지에서 한국영화 프로모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특별전에서는 <범죄소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신세계> <늑대소년> <주리> <도둑들> <무서운 이야기> <공정사회> <지슬> 등 9편이 상영된다. 또한 2013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경쟁부문에 선보인 정영헌 감독의 <레바논 감정>은 공식경쟁부문에 진출해 한국영화 최초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Resource person : KOFIC (Korean Film Council)
Translation By Audrey park (audrey@moviescram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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