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Movie and TV drama Review Magazine

‘Queen of Reversals’ Generational Differences of Career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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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by MBC

More. . .Drama Information

Title : Queen of Reversals
Director: Kim Nam-won, Jung Dae-yoon
Writer : Park Ji-eun
Cast : Kim Nam-joo(Hwang Tae-hee), Jung Jun-ho(Bong Jun-soo), Chae Jung-ahn(Baek Yeo-jin), Park Si-hoo(Koo Yong-sik), Ha Yu-mi(Han Song-yi)
Broadcast programming : MBC, 2010.10.18~2011.02.01, 31-part series
Storyline :
This story is that …


‘Queen of reversals’ is writer Park Ji-eun’s work, which is followed ‘My Wife is a Superwoman’. The previous work’s heroine was a housewife who has done all kinds of task in order to succeed stupid husband. The previous work’s heroine was a wise mother and good wife as Martha Stewart. It seems that housewife, who getting overly involved in the school of children over bride with a bag of money, has expanded their power husband’s workplace. Then she come to the front instead of anchor her hope in foolish husband. It was ‘Queen of reversals’ that the drama was born that way. There is nothing a vicarious pleasure through husband any more.

I was determined that I write the review after watching the TV drama series of 4 episodes in case of 24-part series or 12-part series, however, It was hard to stop watching the TV drama in the middle of it. If someone see the introduction of Korean TV drama, they cannot stand do not watch the next episode, because TV drama is highly addictive. This drama also wrote reviews after watching more than 13 episodes.

Nowadays, I heard that many young women want to get married just after graduating from college, because it is so hard to find a job in Korea. However, heroine Hwang Tae-hee(Kim Nam-joo) of the movie is quite aggressive and active woman. Well, she doesn’t make up her mind don’t get married, but she was absorbed in work enough to be called workaholic, and she became spinster at last. Writer Park Ji-eun draws a distinction between generations of career woman exactly. At early days of advancement in society, women were forced to work like a man and give up their femininity. They have contradicted themselves cooperation, communication and softness, and they acclimated herself well to the macho culture and crony capitalism like as a man. In this TV drama, we saw that senior executive Han Song-yi(Ha Yu-mi) to some extent. Call her 1.5th generation if you wish, because she younger than first-generation. Even after renunciation of her marriage, she sacrificed her precious youth to support her company, and now, she fanatically hard work in order to survive in the company. Hwang Tae-hee, who was picked up as Han’s heir, is second-generation. She didn’t give up her femininity. Not only that, but she made full use of her femininity. She does not seem to have difference of gender, namely glass ceiling. However, the next generation of women suddenly turned nasty. 3~4th generation of career women just don’t do that any more. Somehow, they have just meeting the rich guy on brain, and their ability is not so good.

Considering my age, I am second-generation of career woman. So I am not too pleased about 3~4th generation of career women. However, why they are so passive and weak, you can judge by watching the drama. Senior executive Han Song-yi, who abandoned her femininity, cannot get married and cannot become captain of the company. That is no wonder, because she have not share in company. And we can see at the end of superwoman in company through heroine of second-generation Hwang Tae-hee. After her marriage, she received a cold reception at her company, and she was ousted from her post at last. Moreover, her husband was incompetent and even good. After all, her status fell by her marriage.

At this present, career women think at least once. Good man is better than a good company for me! However, it is a fault into which unmarried persons naturally fall. Good man , namely rich guy, get married with good woman. A woman can be a job in a good company, but it is difficult to the woman get married with good man. So then, nowadays, the woman would rather do something for herself than lay her hope on other man.

The hidden interest of this TV drama is not story of women’s career-wise and romantically. The hidden interest is just heroine Hwang Tae-hee’s fashion style. What clothes does she is going to wear on the screen in this time? What kind of bag does she carry? I don’t wonder that, but her style tempted me constantly. There is retro hair style which seemed like wig. And her clothes might be modest, but not boring. Elegant makeup, which rebound to white lily-white skin, is pleasing to the eye. Beyond that, white jade earring, trench coat which shoulder emphasized, big bag , pink lipstick, knitwear, etc. Senior executive Han Song-yi, who Typical example of successful career woman, dress up horribly. On this one I don’t envy senior executive Han. And actress, who take a role of 3~4th generation of career woman, dress up trivially. So I don’t envy her youth.

In some ways, this TV drams satisfy all of the fantasy of 30s~40s women, namely drama’s main target. There are charismatic working life, and incompetent but human husband, cute daughter, etc. Besides, there is interest of young scion who followed look like appendix. However, it is not easy to the role of a supportive wife, and the role of a super career woman too. However, it is the time when housewife should do something well in order to comfortable life of husband and children. If the woman are unaccomplished, she must have good eye about man.

Execution: 7.5 Stars
Amusement : 8 Stars


드라마정보 더보기

제목 : 역전의 여왕
연출 : 김남원, 정대윤
극본 : 박지은
출연 : 황태희(김남주), 정준호(봉준수), 채정안(백여진), 박시후(구용식), 하유미(한송이)
편성 : MBC, 2010.10.18~2011.02.01, 총31부작
주요줄거리 :
황태희는 화장품회사 퀸즈에서 잘나가는 화려한 골드미스이다. 자신을 후계자로 지목한 한송이상무에게 실력을 인정받지만 그렇게 혼자 늙고 싶지 않았던 그녀. 황태희는 신입사원 봉준수와 몰래 연애 끝에 결혼한다. 자신을 속인 것을 안 한송이 상무는 황태희를 내쫓고 그녀의 남편을 5년 동안이나 승진시켜주지 않으며 두 부부를 못살게 군다.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이었던 황태희에게는 적이 많았다. 그런 그녀에게 상처를 받았던 백여진은 황태희 대신에 팀장이 되고 한 때 연인이었던 봉준수를 못살게 군다. 회사구조조정으로 봉주수는 해고당하고, 이에 황태희는 자신의 회사로 다시 입사한다. 한편 회장의 막내아들인 구용식은 낙하산으로 내려와 회사 경영에 참여하려고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한송이상무는 백여진과 봉준수를 이용한다. 구용식은 끝까지 회사의 희망퇴직 권고를 무시한 몇몇 사람을 특별팀으로 꾸려서 한상무에 대항한다. 이제 두 부부는 서로 적이 되어서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데…


역전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내조의 여왕’을 뒤이은 작품이다. 전작은 멍청한 남편을 출세시키기 위해서 온갖 것을 다 해내는 아줌마가 주인공이었다. 전작의 여주인공은 살림 잘하고 아이를 잘 키우고 남편을 잘 내조하는 전통적인 현모양처이다. 마사 스튜어트를 떠올리면 좋을 듯하다. 학교에서 아이들 선생님께 돈봉투를 바치며 치맛바람을 일으켰던 아줌마들은 그 세력을 확장해서 남편의 직장에까지 손을 뻗친 것 같다. 그랬던 그녀들이 찌질한 남편에게 희망을 걸며 내조를 하느니 자신들이 전면에 나선다. 그렇게 탄생한 드라마가 바로 ‘역전의 여왕’이다. 남자를 통한 대리만족 따위는 이제 없다.

24부작이나 12부작의 기획드라마는 대략 4편정도 보고 리뷰를 쓰려고 마음을 먹는데 중간에 그만 보기가 정말 힘들다. 한국 드라마는 일단 설정부분을 보게 되면 상당히 강한 중독성이 있어서 그 다음편을 안보고는 배길 수가 없다. 이 드라마도 13편을 넘게 보다가 독하게 마음먹고서야 중단하고 리뷰를 쓴다.

요즘은 취업이 힘들어서 대학졸업하고 바로 결혼해서 남편덕을 보려는 여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주인공 황태희(김남주)는 상당히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이다. 뭐 굳이 결혼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아닌데 일중독 소리를 들을 만큼 회사에 몰두하다보니 노처녀가 되버린다. 박지은작가는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세대별구분을 비교적 정확히 한다. 비교적 초창기에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은 자신의 여성성을 포기하며 남자처럼 일할 것을 강요당했다. 협조와 소통, 그리고 부드러움을 스스로 부정하며 남자처럼 패거리문화(줄서기)와 마초적인 문화에 순응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한송이 상무가 그런 경우다. 1세대보다는 나이가 어리니 1.5세대라고 하면 좋겠다. 결혼까지 포기하며 청춘을 바친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한송이 상무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황태희는 여성 직장인 2세대다. 자신의 여성성도 포기하지 않을 뿐더러 때로는 여성성을 활용한다. 그녀에게는 성별의 차이, 즉 유리천장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잘나가는 것처럼 여자들도 그 다음세대로 가면 형편없어진다. 바로 3~4세대 커리어우먼들은 회사에 목숨 걸지 않는다. 그저 돈 많은 남자를 어떻게 만날까 생각뿐이며 실력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나이로 따지면 2세대 커리어우먼이었던 나는 3~4세대 커리어우먼이 몹시도 못마땅하다. 하지만 그들이 왜 그렇게 소극적으로 나약해졌는지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다. 여성성을 포기했던 한송이 상무는 모든 것을 이룬 것 같지만 결혼도 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회사의 별이 된 것도 아니다. 회사지분이 없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일단 그렇다. 그리고 성차별이 거의 약해지기 시작할 무렵에 회사에서 일한 2세대 주인공 황태희를 보면 슈퍼우먼의 끝을 알 수 있다. 결혼을 하고 나니 회사에서 푸대접을 받는 것으로 모자라 쫓겨나기 까지 한다. 게다가 같은 회사 신입사원이던 무능력한데다가 착하기까지 한 남편 봉준수는 그녀에게 경제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결국은 결혼 때문에 신분이 하락했다.

이쯤에서 커리어우먼들은 한번쯤 생각한다. 좋은 회사보다는 좋은 남자가 나에게 이로운 거구나! 하지만 이것은 미혼자들이 빠지기 쉬운 논리적인 오류다. 좋은 남자, 즉 돈 많은 남자들은 돈 많은 여자들이랑 결혼한다.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는 있어도 좋은 남자랑 결혼하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요즘같은 시대에는 남자에게 희망을 거는 것보다 자신이 뭔가를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이 드라마의 숨은 재미는 멋지게 직장생활하는 여자들의 일과 사랑이라는 스토리에 있지 않다. 숨은 재미는 바로 황태희의 패션에 있다. 참 도대체 이번에는 뭘입고 나올까? 무슨 가방을 들을까? 굳이 궁금한 것도 아닌데 쏙쏙 눈에 들어오는 패션들. 가발처럼 보이는 복고풍 헤어스타일에 얌전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의상들로,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하는 우아한 화장들로 눈이 호사한다. 하얀 옥 귀걸이, 어깨를 강조한 트렌치코트, 큰 백, 분홍립스틱, 니트, 등등. 상대적으로 성공한 여자의 전형으로 나오는 한송이 상무의 끔찍한 의상을 보자면 성공했다는 그녀가 하나도 부럽지가 않다. 그리고 비교적 자유롭게 자신에게 돈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3~4세대 직장인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시시한 의상을 보면 또한 그녀들의 젊음이 부럽지가 않다.

어떻게 보면 이 드라마는 30~40대 여자들 즉 드라마 메인타겟의 판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직장내의 생활, 무능하지만 인간적인 남편, 귀여운 딸아이 등등 말이다. 게다가 부록처럼 따라오는 재벌2세의 연하남의 관심까지. 여주인공이 집밖으로 나돌 수밖에 없었던 것은 남편탓도 있지만 드라마의 내용대로라면 정말로 재능이 아깝기도 하다. 요즘이나 옛날이나 여자들은 ‘내조의 여왕’이 되기도 ‘역전의 여왕’에서 처럼 슈퍼 커리어우먼이 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아내가 뭐라도 한가지는 잘해야 남편이나 아이들이 편한 세상이 온 것은 틀림없다. 그저 별다른 재주가 없다면 좋은 남자 보는 안목이라도 기르시길.

Writing By Audrey park (audrey@moviescram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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